4개월전에  있었던일임

내친구는  학교에 자전거를 타고 감 
 
같은 학원이기도 하고 학교마치고 자전거를  얘가 나를  태우고감 
 
이때까지 곱게  태워준적이없음  

근데 얘가 오늘은  자기좀 태워달라는거임 

그래서  당빠한다고함  ㅋㅋㅋ  

학원가는길이  일직선코스로쭉 가다가  왼쪽으로 꺽으면  급경사고  경사타고  쭉~내려가면  학원임
  
평소에 약올리길레  엄청 속도내서  쫄게할라  할려고  일직선코스에서  속도를 엄청냄

오토바이인줄알았음

엄청난 속도를  내뿜으며  인제  코스변경해야함 
 
부드럽게  핸들을돌려서  내리막을  내려가는  상콤한기분을 맛보려고 했는데  그게안되는거임 
속도가 빠르면  핸들 을  빨리 꺽어야한다는걸  처음 알았음

난  부드럽게  꺽었지만 오토바이버금 가는 속도와에  싸움에서 졌음
다못꺽고  쭉~가다가  어떤차 뒷범퍼에  박음 
 
브레이크 걸시간도없었음

박고나서  나는  안장에없었음
 
양다리가  바닥을집고있는거임

난  차뒷범퍼에박고   앞으로쏠려서  핸들 밑에  거기에  중요부위를  박았음

엄청난고통이오고  뜨거웠음
 
세상에종말을 보는줄알았음
 
신발도없어졌고  자전거도없어짐 
 
보니까 자전거는  내친구가  타고 저멀리떠났고  나는신발을 고통과 함께찾고있었음
  
차밑에들어간  신발을찾고  친구가갑자기 와서 괜찮냐고함
  
얘 죽일뻔함  너무아파서  확인했더니  팬티의  피가묻어있음
 
진짜  고자되는거같아서  학원샘한테  사정을말한뒤  돈빌려서  택시타구병원감...
   
의사선생말이  좀만 더깊게다쳤으면







ㄱ...고...ㅈ...여기까지만 말하겠음 



뒷범퍼 부딪친 자동차 주인한테는 정말죄송하게생각함 .. ㅇ








고통을알거나 좀재밌었으면 추천,댓글하고가주셨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