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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정말 사랑하는 거다.. 그런게 있나요?
게시물ID : gomin_275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렵
추천 : 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30 19:26:45
남친이랑 잘 사귀고 있는데요
알콩달콩하게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ㅠㅠ
국내-해외 초장거리 연애라는 것만 빼면;
근데 지금 제가 첫연애이고....
전 진짜 평생 혼자살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거지로 굶어죽어가는 삶을 살다
어느날 하늘에서 금덩이가 뚝 떨어진 격입니다....
자나깨나 금덩이가 없어질까 생각뿐인 거죠...ㅠ
불안해하기 싫은데, 확신하고 싶은데.......
사람한테 속고 변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맘이 변한다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특히 베스트에 이런 새끼가 천하의 개새끼인가?ㅠ 이런 제목의 글보고
진짜 무서워서 벌벌떨리더라구요...믿었던 남친이 저런식으로 배신때리다니 충격이었어요
남친이랑 매일매일 만나면서 애정확인하면 좀 낫겠지만
지금 전 연락하는 것도 자유롭지가 않은 상황이라
너무 불안해서 미치겠습니다ㅠ 솔직히 제가
얼굴이 반반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인간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운이 좋아서 남친을 먼저 꼬신게 다인데..
진짜 남친의 진심이 변치않을 거란 확신을 갖고 싶어요...
술에 완전이 꼴아서 몸 못가눌때도 저 사랑하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하고
푹 자고 있을 때 누구 사랑하냐고 물으면 잠꼬대로 또렷하게 저라고 대답하는데
기억못하는 무의식상태에서도 제가 머리속에 박힌 걸 보니까..
어느정도 안심해도 될까요?ㅠㅠ불안함을 어떻게 지워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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