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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재인 후보에게 욕설파문 남의 뒤나 쫒아다니는 못난X"
게시물ID : sisa_275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따잉요바락
추천 : 3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08 20:32:44
http://www.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48123

 

 

선거운동 유세 중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칭해 “남자 후보라는 X, 못난 X”이라고 막말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대전 선대위와 중앙선대위 행복드림은 8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합동 유세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대전 공동선대위원장이 “여자후보에게 안돼서 남자 후보라는 'X'이 남의 뒤나 쫒아 다니면서 동냥해 갖고 대통령 하려고 한다"며 막말을 쏟아 냈다.

이어 “못난 'X'을 대통령으로 만들면 나라가 흥하겠느냐 망하겠느냐”며 막말은 이어졌고 “나라가 잘되려면 능력 있고 경험 있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자당 소속 박근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안철수 전 후보의 연대에 대해 “대통령은 한 사람”이라며 “두 사람이 붙는다고 해서 한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틀었다.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이 앞으로 잘 살려면 능력 있고 나라살림 잘하는 사람이 대통령 돼야지 깜빡 깜빡 잊어먹고 할 듯 말 듯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야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새누리당 대전선대위 박성효.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 이장우 의원과 이자스민 의원, 이건개 전 후보, 원희룡 전 최고위원 등의 합동유세장에는 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등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해 세를 과시 했다.

하지만 유세를 지켜보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상대후보를 비약하는 “못난 X”등 막말이 터져 나오자 고개를 돌려 외면하기도 했다.

특히, 젊은이들을 상대로 하는 유세에서 상대후보에 대해 'X'이라고 표현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등 구태정치의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민주당 대전선대위는 김두관 고문이 새누리당 유세에 앞서 반대편에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정권교체론을 주장하며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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