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부모님께서 진해 벚꽃 구경하고 싶다 하심 ㅎㄷㄷ 근데 저도 조금 가고 싶은
마음에 콜을 외치고 4시 30분에 안산에서 출발~~ 9시에 부산역 찍었네요 휴게소에서 한 20분
쉰거 같은데 황령산에서 부산 야경 쫙 바라보고 자갈치 시장에서 회한점 먹고(괜히 먹은듯;; 비싸네요)
광안대교를 지나 진해에서 찜질방 잡고 6시간 눕고 8시에 일어나서 여좌천에서 한시간 반정도 구경하고
10시에 올라오기 위해 다시 출발~ 4시에 집에 도착했네요 ㅜㅠ
내가 운전을 하러 간건지 꽃구경을 하러간건지;; 집에 운전자는 저 하나 뿐이라 하~
집에오니 뒷꿈치가 아프더군요;; 암튼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여행다녀와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