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빠' 와 '까'라는 말은 거의 '생활어'가 된 거 같다. 의미는 모두알것이기에 생략 

오유에서 스스로 노빠라고 자처하는 사람은 없는데, 노무현을 무조건 '까' 하는 사람을

많이 봐왔다. 대표아뒤 [ krox ] [ 121.160 ]

오유수준을 평가해서 수준이 낮은곳으로 폄하하고, 오유에서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을

그냥 '수준낮은 노빠'로 여기고 그냥'까' 하는 인간들이 많다.

그들이 '빠'를 조롱하면서 논의 자체도 조롱해 버리는 효과가 있다. 한마디로 개판이 된다.

'빠'나'까'로 단정 짓는 순간부터 남는건 내용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더 잘 조롱하느냐 뿐이다.

상대를 잘 조롱하는 사람, 잘 약 올리는 사람이 최고의 논객이 되고, 조롱의 승패에 따라 논의의 승패 

역시 결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krox를 추종하는 몇몇 인물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오히려 이러한 '노빠를 까는 인간들'덕에 노빠가 더더욱 강해지는게 아닌지... 

정말 누군가를 제대로 비판하고 싶다면, '빠'라고 부르기 전에 그인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냉정하게 비판하는게 좋다... 
krox가 안타까운게 처음에는 잘하더니.. 지금은 그냥 어그로꾼으로 바뀌어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