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이 상아
캔버스에 유채
2012년 4월 9일
530x435


예전에 100원만 님의 오유 미술도구 무료나눔에서 걸린? 당첨된 뭐라고 해야하나 하사하여주신...네 하사하여주신 도구를 받은 뭘해도안돼 입니다
아크릴은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유화로 그림그린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 본명이 이 상아구요 ^^;;
인간은 혼자 있다 하더라도 저런 머리카락의 군집이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군집 자체로 보아 혼자가 아닌 단체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품고 그린 그림 입니다.
혼자와 단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감정의 경계도 모호해지죠. 예를 들자면 외롭다는 감정이나... 그런거요
으 이 그림 콘티 짜면서 생각한ㄱ ㅁㄶ은데 ㅂ정작 써보려니까 생각을 정리를 못하겠네요 ㅠㅠ! 생각은 했지만 그림에 의미는 담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이 담겨있다고 해석할 필요가 없어요! 느끼는 대로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즐길 구석이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