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이  지난분기에  했었네요 일드 안 본지 3년이 넘어가서 이제 안 보는데 원작자노자와 히사시 작가 분이 재일교포이고 40대에 의문의 자살을 하시고 고 노무현대통령님의 대통령 광고를 찍은 옐로우필름이 어느순간 확 사라져서 그런지 씁쓸하고 부부이신 한지승감독님과 노영심 음악감독님 저는 좋아하지만 흥행에는 ㅠㅠ하신 박연선작가님! 힘내세요!! 제일 좋아하는 배우인 손예진 근초고왕사건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감우성 연애시대에서만큼은 괜찮았던 공형진 풋풋한 신인의 이하나와 이진욱 오윤아와  진지희  그리고  요리  잘  하시는 배우인 서태화 20번은 넘게 본 드라마이고 매년 겨울이면 보던 드라마 그리고 책도 하도봐서 너덜너덜해진 작품이라 점점   더 애착이 남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일본 작품을 보고 혹시나  실망하지  않을까  두렵네요 제가 제일 아끼는 드라마이고 남들은 시크릿이라고 할 지 몰라도 저에겐 스브스 원탑 드라마 ㅠ 일드를 볼까말까 고민이 엄청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