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라 불리는 신자본주의의 유입으로 독립된 개인으로서 독립된 기업으로서 독립된사학으로서 독립된 개채들의 자유가 많은 존중을 받는다.
가정의 핵가족화 이후 개인의 독립으로 가정일을 남편과 같이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도 당연한 세상이다.
과거처럼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서 편히 쉰다는 개념이 사라진다.
이 때문에 가정불화가 생기고 이혼이 늘어간다(물론 개인적 정신분석에 들어가서 고치면 많이 무마된다).
개인의 존중이 강해서 사회생활에서도 개인의 자존심을 긁으면 오래 못견디고 그만둔다. 자아가 성장하는 신자유주의다. 김대중정부부터 '제대로' 들어오는 신자유주의. 이는 자본의 개인의 자유로 기업의 자유로 넘어갔다. 이건 서양에서 보는 완전한 개인주의 완전한 인간의 자유를 뜻하며 그들의 바라는 이상향이다.
이러한 개인주의의 존중에의해 군문화도 바뀌게 된다. 물론 그 전에 자아에 손상을 입어 자아의 보호 및 해체로 다른 자아에 대한 보복이 일어난다.
이러한 이상향은 그 누군가의 희생을 토대로한다. 우리는 중국을 희생양으로 삼고 그들이 생산하는 물건을 싼 가격으로 들여온다. 그 가격에 덧붙여 소비자에게 파는 중간상인이 한두명이 아니다. 즉 '생산'이 아닌 '이동'에 대한 부가가치로 살아간다.
그 '이동'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거래하다가 거래량이 늘어 한사람의 도구를 살만한 정도가 되면 자신 역시 부르조아가 되어 더 많은 사원을 뽑고 그것으로 사원을 먹여 살린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었으면 이런 사업이 없었을 것이다라는 생각.... 자신이 아닌 그건 위치이다.
또한 이러한 이상향의 기본은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서로에 대한 존중 자아가 강할 수록 상대의 자아도 강하다는것을 가르쳐줘서 상호 존중하는 교육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많은 문제가 생긴다. 자기는 강하니까 약한자들을 관리감독하며 자기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강한게 아니라 위치가 높은것 뿐인 것이다. 신자유주의 하에서는...
진정으로 무한 경쟁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극단으로 이뤄지며 자본주의의 극단엔 사회주의(공산주의가 아닌)의 토대가 될것이다.
이러한 신자유주의에 중간급에 있는 우리나라는
이제 과거로 회향 하여 반항 하며 인류의 물결에 거부 것인가.
신자유주의의 첨단을 달려 사회주의의 토대를 먼저 이룩해 그 기초를 마련할 것인가.
중도를 찾아 긴 시간동안 중간에서 치이고 받치기만 할 것인가..
세번째가 마음에 듭니다.. 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