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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롱워" 프로젝트 OU부대 제 19차 출전
게시물ID : gametalk_275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임
추천 : 10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9/30 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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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15-09-30_00074.jpg
아시아에서 저공으로 나는 정체불명의 함선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시아에 배치된 요격기들이 죄다 수리 들어가는 바람에 그냥 상륙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삿포로 일본에 상륙한 적 함선은 그곳에서 휘젓고 다니며 도시의 패닉을 올리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위원회는 OU부대를 파병하여 이를 섬멸토록 명령합니다.
Hawking 대위가 이 작전의 지휘를 맡았으며, 부 지휘관은 셰퍼 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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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상륙합니다. 적의 함선이 정체불명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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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적들도 분대장 급들은 피통이 어마어마해지기 시작합니다.
Dyck 병사는 외계인들의 속살도 부농부농한지 궁금하다더군요.
실전에서 한번 파보라고 말했더니 미친 듯이 사격해대고 있습니다.

2015-09-30_00077.jpg씬나이퍼들이 꽤 있군요.
분대장급은 체력이 13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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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 앞에서 확률놀음은 없다."
그가 천상계의 천사처럼 고고한 목소리로 적들에게 위압감을 심어줍니다.
더 무서운 것은 그의 총알들은 정말로 확률따위 무시한다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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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지? 내가 다 불싸질러줄께! 걱정마, 단지 좀 더 이쁘게 만드는 것 뿐이니깐"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곧바로 전장터로 달려온 불꽃공주 병사입니다.
복귀때 생활관을 다 태워먹을 뻔 했습니다.
브래포드는 그냥 전쟁터로 내보내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위원회에 건의했고 위원회는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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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님컴온 병사가 적 분대장의 목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찰병에게 '아크방사기'를 들려주어 생포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1남긴 씬맨의 포획확률이 54%라는 것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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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선수 오늘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요.
게임의 키플레이어가 이렇게 침체하게 되면 팀들이 힘들어지거든요.
좀 더 분발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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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님컴온 병사가 외계인 생포에 성공합니다!!!
위원회는 열광했고 즉시 셰퍼 돌격병에게 런앤건으로 그의 옆구리를 쪼고 있는 씬맨을 제거하도록 명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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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생포까지는 좋았습니다..넵..21칸인가요? 믿기지 않는 군요.
거기에 보이지는 않지만 크리살리드 두기도 끼여있습니다.
골치아프게 되었군요.
두목님컴온 병사를 엄호해주는 것이 이번 전투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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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ck, 임페리우스 병사와 호킹 대위가 두목님컴온 병사를 엄호합니다.
그들은 얼마간의 사격으로 적 크리살리드에게 피해를 입히나 완벽히 잡아내지는 못 했습니다.
이렇게 또 한명의 정찰병이 운명을 달리하겠군요.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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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니파의 경계사격!!!!!!
효과는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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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적들의 병력을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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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언제나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
그러나 아직 부상의 휴유증 덕인지 빗맞추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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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병사!! 아군이 위험한 순간에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주네요!!
준치는 썩어도 준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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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플루토 분대장은 잡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주위의 잔챙이부터 하나하나 끊어가도록 하죠.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히비키 병사는 이 과정을 착실히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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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라고 별명을 붙였는데 '외계인 트레이너'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리겠군요.
본인에게 별명을 지을 수 있게 떠넘기겠습니다.
앞서서 예리한 반사신경때 살짝 비틀리면서 경계사격을 맞았습니다.
이번에도 살짝 비틀거렸는데 그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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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오늘 톡톡히 기관총병의 역할을 다해준 임페리우스 병사입니다.
MEC했으면 배아파서 잠 못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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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장 호킹대위 역시 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총알도 확률을 씹어먹기로 유명하죠.
그녀만큼 화끈한 총구가 오늘도 불을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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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탭 만세!!!!!!!!!!!!
기관총병에게 더블탭이라니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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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로켓병들이 로켓을 퍼붓지만 불꽃공주 병사의 로켓포만이 적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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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선수 다른 선수에게 킬을 양보해주네요.
빗맞춤이 아니라 양보입니다.
명심하세요.
명심하라구요!!!!
-히비키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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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_00099.jpg
막타는 임페리우스 병사입니다. 깔끔하게 처리해내는군요.
히트맨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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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공주가 오자마자 병장으로 진급합니다.
히비키 중사는 첫 교전에서 씬나이퍼에게 얻어맞으면서 피바람 때문에 오늘 저조했다고 합니다.
13일동안 병상에 누워있겠군요.


한동안 아이디어를 폭풍같이 쥐어짰더니 병영사건사고가 안 떠오르는군요. 
죄송합니다.

첫 싸움에 전사한 로렌초 병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다른 병사로 다시 이름을 넣을까 했으나,,,,,
죽은 자는 다시 죽지 않는다. - 그레이조이 (위원회는 왕좌의 게임 빠돌이들 입니다.)
출처 본 글은 친목 및 기타 친목행위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용
불만있으면 말해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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