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7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람세스
추천 : 2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09/10 10:59:06
전 지금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 유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고향은 전남 여수... 학교를 버스로 다녔죠. 그날도 역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불쌍하게 생긴 소년이 타서 볼펜을 1000 원에 사달라고 했습니다. 몇몇 사람을 제외하곤 모두 그 소년을 외면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한 남자분이 그소년을 불렀습니다. 그남자 " 야 일루 와봐라" 소년 " 예?" 하면서 그에게 갔습니다. 그남자 " 그 볼펜 다팔면 얼마냐?" 소년 " 50 개니까 5만원 이에요... " 갑자기 그남자가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주며 그볼펜을 다 달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놀라서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남자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소년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 너의 5 년 10 년후를 생각해보거라 . 물론 니가 이렇게 되고 싶어 이렇게 된건 아니겠지만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너는 평생 노숙자 신세 밖에 안된단다. 이 아저씨는 돈이 많아 니가 만약 원한다면 너를 대려가서 일자리와 돈을 주겠다 니 인생을 바꿔 줄수 있단다 . 지금 이 버스안에 너를 감시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니가 지금 이자리에서 아저씨에게 만약 나를 따라가기를 원한다면 내가 여기서 당장 내려서 택시를 타고 함께 아저씨 집으로 대려가서 니 인생을 바꿔 줄것이다. 소년의 가슴은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바로 기회다. 언제 까지나 이렇게 살고 싶지 않던 소년 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 남자 일어서더니 버스 안의 모든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여러분 저는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한가지에 재주가 있어 그길을 매일밤을 지새다 시피 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저는 이 소년의 인생을 바꿔 주려 합니다. 지금 이자리에 인생을 망쳐 더이상 재기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저에게 말씀 하십시오. 제가 여러분의 재기를 돕겠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하고 돈밖에 줄수 없습니다. 다 섯 분에게 5 천만원 씩 드릴테니 원하시는 분은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십시오. 하는 것이 었습니다. 나는 이 남자가 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데 이남자의 마지막말... 정말 그 말을 기억 할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심금을 울렸기 때문입니다. . . . . . . . . . . . . 단 , 한게임 머니어야 합니다. 실화가 아닙니다 ㅡㅡ;; 아 ... 오유 초창기에 가입해서 몇년 만에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많은 반응 바랍니다 ^^ ~ 베스트 유머가 되어 다시 제 메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