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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였던 너무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에게 써준편지..
게시물ID : lovestory_41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번갈비이쁨
추천 : 1
조회수 : 18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0 01:14:44
여보, 여보한테 처음쓰는 편지에요 잘 간직하세요!(하트뿅뿅♥)
여보 나 글씨 진짜 못쓰지ㅠ.ㅠ
여보랑 놀다 집에와서 빨래하고 샤워하고 나와서 편지 쓰고있는 중이야!(너무조아♥)
(원래 이런거 싫어하는데 여보 때문에 변한당;)
여보 ! 오늘이 9일째에요 매우 오래된 것 같은데 벌써 9일이네!
여보, 우리 싸우지말자^^ 내가 더잘할게 사랑해♥
여보, 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요ㅠ.ㅠ 난 괜찮아 웅?
여봉봉 난 여보가 너무좋아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진짜 여보랑 어머니랑 함께 오순도순 살고싶어(두근두근)
여보 가족분들한테도 잘 보이고 싶고 잘 하고 싶어.
난 여보밖에 없어 only you 그러니 나 믿고 따라와줘요
나도 얼른 돈벌어서 여보 맛있는 것도 먹여주고, 커플링도 하고싶고 신발도 사고싶고 그래요!!
나도 얼른 취직되어서 여보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게 하지 않을게
그러니까 여보도 월급타면 어머님 드리고 저금도하고 그래요
난 너만보여! 그러니까 여보도 나만바라봐♥ (여보 만나서 너무 행복해~)
과분한 사랑 받고 있어요 우리여보 지금도 잠 못자서 힘들겠다..
오늘은 일 끝나고 바로자요 나도 여보 꿀 잠 방해하지 않을께!
우리여보♡♡♡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나도 감정기복 절제할테니까 지켜봐줘요! 약속!♥
그러니 여보도 서운한 말 하지마요..ㅠㅠ 부탁이에요..
송○○오빠 ♡♡♡♡♡♡ 사랑해



우리 이렇게 사랑한적있잖아..
난 아직도 이 편지만보면 눈물나..
이거 보면 연락한번만해줘...
너무보고싶어...오빠가 이제잘할게...
보고싶다..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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