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제주지원유세..."경제 망친 MB정권 심판해야" (제주=뉴스1) 고병수 기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9일 제주를 방문,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민주통합당 3명의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이명박정권의 제주홀대론을 강하게 비난하며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하며, 국민과 제주를 위한 정치를 하도록 3명의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 전 장관은 “3명의 제주국회의원들은 중앙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국민의 힘, 도민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경제를 망친 이명박정권를 심판해야 한다. 과거로 퇴행하지 않으려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고 날선 공세를 이어갔다.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3명의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이날 제주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투표참여를 간곡히 호소했다. [email protected] http://news1.kr/articles/624395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오전 제주대학교 앞을 방문, 민주통합당 강창일(왼쪽 세번째), 김우남(왼쪽 첫번째), 김재윤 후보(왼쪽 네번째)와 대학가 유세를 벌인 뒤 손가락 두개를 들어 2번을 찍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2012.4.9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