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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7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리여리준열이
추천 : 1
조회수 : 40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9 00:51:18
20살때 만나 2년정도 연애했었고 성격 차이로 잦은 싸움끝에
헤어졌었어요. 입대할때즘 사겨서
제대하고 얼마안있다 헤어졌었네요 거의 장거리 커플같은?;
이별한지 몇년이 지났고 새로사귄 여자친구랑 오래 잘사귀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몇일전 갑자기 연락이와서는
"책상정리를 하다 우연히 니가 군생활할때 써준 편지를 봤다
그땐 정말고마웠다 힘든 군생활에 정말 의지가 많이 되었었다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었다 헤어질때 나빳던 감정은 다잊고 살았으면 좋겠다 " 라고 말하는데
헤어질 당시 편지는 다버렸다고 말했었고 헤어진 후에도
술먹고 새벽에 수십통씩 전화하고 찾아오고 집착을 심하게
했었어요. 견디다 못해 주변사람들한테 이런모습
캡처해서 폭로 하겠다고 하니(반듯한 이미지고수)
그제서야 연락을 끊더라고요. 그때 일이 생각나서
다시 저렇게 연락오는게 좀 그렇네요.. 한편으론
내가 너무 빡빡하게 생각하는건가 싶기도하고...
고마웠다는 메세지에는 답장을 했는데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려는것같아 더이상 답장은 하지않았어요
현여친이 있는데 전여친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메세지로 보낼수 있는건가요?? 제가 오버해서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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