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서울상북살고 20분거리에있는데요

좀노는얘한테서 소개받은 착한얘에요 이얘는.. 근데얼굴이 제스타일 ㅎㅎㅎ

소개 설전에받아서 2주정도 문자만하다가 만났습니다

친구들있을때 만났다가 제가 썸녀 데려다주고 걔내집앞에서얘기하다 들어갈려고 놀이터갔는데요

제가 원래 자연스럽게 스킨십하고 빨리 스킨십하는 스타일이라

첫만남에 손잡고 어깨에도손을 올렸습니다.

일단 그얘는 말잘하고 어색하게안하는 남자가 좋대는데 제가 그반대거든요 좀말잘하고 안어색하고

그래서그런지 그얘가 절 맘에들어하는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저를 데려다주더군요 ㅋㅋㅋ 스킨십할때도 별로 

피하지도않고.. 그리고 얘기도첫날부터 많이했는데 저랑너무많은게 비슷하고 잘맞고 좋은거에요 그래서저는 

빨리라도 사귀고싶은데 두번째만남에 고백하는건 좀아니지않을까 해서 고민이에요..

고백하는타이밍..어쩔까요?? 제가 내일모레 카페가자고하긴했는데 그날 데려다주면서 고백할생각이였거든요?

근데그날이 두번째만나는날이라...너무 이른가요??

참고로 둘다 고3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