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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찐따양아치 (방금 8시47분에 있었던일.)(19세)
게시물ID : freeboard_275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eration_H
추천 : 7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12/22 21:38:44
안녕하세여 18살 GREAT 한 꿈을가지고 있는 공고 소년입니다.

좀전에 마트 다녀오면서 찐따들 손좀바줬습니다

다소 욕이 있으니 19세로 해논겁니다.

사건은 이러합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어떤 검정색 패딩입은놈이 하나 어슬렁거리며 오더니

담배 가진거 있으세요? 이러길래

나보다 어려보이길래 반말로

담배안핀다 하고 가던길 가려니까

이자식이 겁대가리를 상실했나 

너나 아냐 씨발놈아? 

이러니까 제가 황당하잖습니까.. 

그래서 뭐라고? 했더니

나 아냐고 씹새끼야 하면서 제 아구지를 한대 치드라구요 

그리고 머리잡고 따라와바 하면서 

유치원 뒤쪽 놀이터로 대려가드만 여자 2마리랑 남자1마리가 담배를 피고있드라구요

저 진짜 키크고 덩치좋고 (자뻑아님) 싸움도 잘하지만  순진한 놈인데

역시 어린새끼 한테 한대맞으니까 존나 열받드라구요 ㅡㅡ 

일딴 머리 잡혔으니 끌고갔다가 그새끼가 머리를 노면서 발로 제 허리쪽을 차버리니 넘어졌습니다.

고개 숙이고 진짜 참자 씨발.. 이 개새끼 한대만 더쳐봐라 진짜 죽여버린다..

이생각하고 가만히있었더니 

절 때린새끼가 담배피던 년놈 한테 가드마 상황을 말하는거 같더니 1~2분뒤에

어떤 년이 오더니 오빠 왜 반말했어 핳핳  쪼개고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남자 2마리가 다시 오더니 

나 때린놈:야 찐따 새끼야 담배 없다며?

친구: 그럼 돈은좀 있냐?

묻길래

마트에서 물건 다사서 돈없다

이랫더니 제가 잡고있는 봉지를 뒤지는겁니다

뭐하냐? 했더니

또반말이야 씹새끼야 ㅋㅋㅋ  개쪼개면서 제 싸대기를 한대더칩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폭주했습니다

넌 뒤졌다 씨발새끼야 내가 참아주려고했더니 진짜 못참겠다.

패딩 입은새끼 머리끄댕이 잡고 무릎으로 얼굴을 세게치니까 쓰러지드라구요

지금 나때린놈밖에안보여서 넘어진 그새끼 다시 잡으러 가려는데

친구새끼가 옆에서 팔뚝으로 제 목을치드라구요 쓰러질뻔했는데

버티고 그 친구놈 머리잡아 주먹으로 미간을 세게 쳤습니다

그리고 바로 싸대기를 4대 정도 쳐주었구요

맞더니 쓰러집니다 

패딩입은새끼는 처음에 한대 맞더니 졸라 울고있습니다 잘못맞았나봐요

그 기집년들은 지친구 남자들이 맞고 쓰러지니까 뒤에서 절 존나욕하드라구요

안그래도 열받았는데 썅년들이 고음으로 욕하니까 존나 달려가서 한년은 날아차기로

얼굴을 차버리고 한년은 팔뚝으로 얼굴을 쳤습니다

한대 맞고 넘어져서 처 울더군요..

패딩입은새끼 울면서 쳐하는말이 

씨발새끼 남자새끼가 여자를 치냐 

그래서 제가

이런 미친새끼들이 나쁜새끼가 남자여자가 어딧어 씨발놈아 말하고 달려가면서

무릎으로 턱치니까 바로 쓰러지드라구요

이렇게 4마리를 넉다운 시키고 그새끼들 주머니뒤져서

7800원 얻었습니다.

물건다시 들고 집에와서 거울보니까

광대뼈쪽이 상당히 부었드라구요 

세수한번 해서 열기좀가라안치고 지금 글을씁니다. 

그새끼들 중딩인거같더군요 

싸움은 존나게도 못하는새끼들이 뭉처다닌다고 마치 뭐가된거같이 깝치고다니는데

안그랫으면 좋을거같군요..

오유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바랍니다

세상엔 이런 개념없는 찐따양아치 들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그래도 여자를 때리냐 이런말 하진 말아주세요.

저도 맞으면 맞았지 여자는 안때리지만 이런부류의 드러운년들은 여자가 아닙니다

그저 나쁜놈.. 나쁜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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