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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무서웠음 ㅜㅜㅜㅜ ㅜ ㅜ ㅜ ㅜ ㅜ ㅜ
게시물ID : car_27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
추천 : 1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8 09:43:50

아.. 23살 청년입니다


어제 EF소나타 운전하는데 

클러치가 말을 안들음 ㅜㅜ 


첨에 간당간당하게 운전하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클러치 유압장치가 먹통이됬어요 ㅜㅜ 


아버지 화서역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오는데 


클러치가 아주 맛이 감 ㅜㅜ


신발벗고 양말까지 벗고 발로 클러치 인위적으로 빼면서 운전하는데


창룡문에서 동수원IC 방향쪽으로 수원지방경찰청인가 거기 앞 사거리에서 ㅜㅜㅜ


결국, 클러치가 완전 안빠져서 ㅜㅜ  


사거리에서 움직이지 못함 ㅜㅜ 


엔진수 올라가는 소리만  (후까시)  우웅!~~~~~~~~~~~~~ 우웅~~~~~~~~~~~~~~ 우웅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웅ㅇㅇㅇㅇㅇㅇㅇㅇㅇ ~!!!!!!!!!!!!!!!!!   ㅜㅜ  


완전 당황했음 ㅜㅜ   


렉카차 부르고 기다리는 25분 동안 ㅜㅜ 당혹스러웠어요 ㅜㅜ 


지나가는 차들 빵빵 거리고 ㅜㅜ   누군 안 가고 싶냐구 ㅜㅜㅜㅜㅜ 


완전 민폐왕 됬어여 ㅜㅜ  


차에 삼각대(?) 이런것도 없어서 뒤에차 달려오는거 위험하게 하구 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클러치 ㅜㅜㅜㅜㅜㅜㅜㅜ   바꾸는데 십몇만원 들텐데 ㅜㅜㅜㅜㅜㅜ 


오유분들중에 이런경험하신분 계시겠죠 ? ㅜㅜ 어떠셧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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