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3살 청년입니다
어제 EF소나타 운전하는데
클러치가 말을 안들음 ㅜㅜ
첨에 간당간당하게 운전하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클러치 유압장치가 먹통이됬어요 ㅜㅜ
아버지 화서역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오는데
클러치가 아주 맛이 감 ㅜㅜ
신발벗고 양말까지 벗고 발로 클러치 인위적으로 빼면서 운전하는데
창룡문에서 동수원IC 방향쪽으로 수원지방경찰청인가 거기 앞 사거리에서 ㅜㅜㅜ
결국, 클러치가 완전 안빠져서 ㅜㅜ
사거리에서 움직이지 못함 ㅜㅜ
엔진수 올라가는 소리만 (후까시) 우웅!~~~~~~~~~~~~~ 우웅~~~~~~~~~~~~~~ 우웅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웅ㅇㅇㅇㅇㅇㅇㅇㅇㅇ ~!!!!!!!!!!!!!!!!! ㅜㅜ
완전 당황했음 ㅜㅜ
렉카차 부르고 기다리는 25분 동안 ㅜㅜ 당혹스러웠어요 ㅜㅜ
지나가는 차들 빵빵 거리고 ㅜㅜ 누군 안 가고 싶냐구 ㅜㅜㅜㅜㅜ
완전 민폐왕 됬어여 ㅜㅜ
차에 삼각대(?) 이런것도 없어서 뒤에차 달려오는거 위험하게 하구 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클러치 ㅜㅜㅜㅜㅜㅜㅜㅜ 바꾸는데 십몇만원 들텐데 ㅜㅜㅜㅜㅜㅜ
오유분들중에 이런경험하신분 계시겠죠 ? ㅜㅜ 어떠셧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