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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최고로 민망한 날
게시물ID : humorstory_275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눙가눙가
추천 : 11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4 12:16:28
간단하게 여자친구가 음슴체로 가겠음
어제 받은 세뱃돈을 합치니 약 29만원이 되었음. 고마운 매형이 고3올라간다고 10만원 이나 준게 효과가 컷음
기분이 좋아서 옷을사러 죽전으로 버스타고 갔음
버스에서 심심했음. 설날이라 시내버스에 사람이 없어서 나혼자 뒷자리 다 차지하고 있었음.
사람도 앞쪽 좌석에 몇명바께 없어서 난 야동을 감상하기로 하고 핸폰을 켰음
이어폰을 귀에 꼽고 야동을 틀었음
하아아ㅏ아아아아 야메떼 야메떼 기모찌 일본어가 막 들려오는데 소리가 좀 컷음
그래서 난 미디어볼륨을 줄이기 시작했음
근데 이상했음
볼륨을 한칸가지 줄였는데 소리가 그대로였음
뭐지 하고 버스 둘러보니까 앞쪽에 몇명없는 사랍ㅁ들이 전부 날 보고있음
놀라서 핸드폰을 봣음
이어폰이 안꼽혀있엇음
ㅇㄷㅂ라ㅓㄷ재ㅓㄹㄷ제ㅐ럳ㅈ랟재라ㅐ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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