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미스비키니월드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 김지영, 베스트내셔널커스튬에 선정! [스포츠코리아] 2006년 12월 20일(수) 오후 07:3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대만=스포츠코리아) 미국의 원폭실험으로 방사능 오염지가 된 비키니섬을 살리자는 자연환경 보존의 일환으로 시작된 미스비키니월드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 김지영양이 베스트내셔널커스튬(최고 국가전통의상 수상)에 선정되었다. 지난 12월5일 대만으로 출국한 한국대표 김지영양은 현재 각국 참가자와 합숙을 통하여 각종 캠페인 및 교육과 리허설, 사진 영상 촬영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기간 중 세계 디자이너들에 의해 선발되는 ‘베스트 내셔널커스튬’(최고 국가전통 의상상)에 선정되는 등 벌써부터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12월 21일 본선대회의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미스비키니월드콘테스트(Miss Bikini World Contest)’는 비키니섬의 자연환경 보존운동의 일환으로 ‘인간과 자연,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주제로 전 세계 90여 개국 최고의 건강 미인들이 모여 그 아름다움과 끼를 발산하는 향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MBWC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3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써 그 전신인 미스투어리즘 월드는 1940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미인들은 자국 문화 관광산업 발전과 환경 선진국을 지향 하는 국가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치열한 미의 각축을 벌이는 동시에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 보존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3주간의 합숙을 통해 우정을 쌓는 대회이다. (김기현/[email protected]. 사진_엔트리미디어)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