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오늘날 우리 야당과 같이 '반대를 위한 반대'의 고질이 고쳐지지 않는 한, 야당으로부터 오히려 독재자라고 불리는 대통령이 진짜 국민 여러분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969. 10.10 대통령 박정희)
->정확히 40년 후를 예언
** 1961년 5.16 군사 정변이 발생하자 국민의 반응: 쿠데타 지지율이 60% (미육군방첩대 서울지역 가두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정부가 너무나 무능하여 상당수 지식인들이 쿠데타를 지지했다. (목사 강원용) 5.16혁명은 국가의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민족주의적 군사혁명이다.(<사상계> 1961년 6월호)
** 1963년 제5대 대통령 당선 박정희는 군에서 제대후 직선제 국민투표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됨. 84.99%의 투표율에 46.7%득표. 윤보선을 15만 표차로 꺾고 제5대 대통령에 당선
** 1967년 제6대 대통령 당선 국민 투표로 투표율 83.6% 득표율 51.4%로 당선
** 1969년 삼선 개헌 국민투표 통과 국민투표로 투표율 77.1%에 찬성율 65.1%로 통과.
**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당선 국민투표로 투표율 79.8% 득표율 53.2%로 당선
** 1972년 대통령 간접선거제등을 포함한 유신헌법 개정 국민투표 통과 국민 투표로 투표율 91.9 %, 찬성 91.5 %로 통과
** 1975년 유신헌법과 대통령에 대한 재신임 국민 투표 통과 국민 투표로 투표율 79.7%, 찬성 73.12 % 통과
<김대중> "경부고속도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차 있는 사람들만 팔도 유람하고 다닐 것 아닌가? 쓸데없는 돈 낭비다."
아래 사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가면을 쓰고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드러누워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모습이다.
고속도로 건설반대 데모 선동으로 유명세를 탄 김대중은 불과 3년 만에 1971년 대선 후보가 되었다.
"내가 야당(김대중) 반대 때문에 양보하지만, 미래에는 반드시 도로가 부족할 것이다. 그러니 왕복 4차선으로 하더라도 반드시 경부 고속도로 양옆으로 50m는 남겨 두라. 건물 신축을 금지하라. 미래엔 더 확장해야 할 것이다."(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