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20살이여서 조성모씨가 활동했을당시가 어땠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7살 차이나는 형제가 있어서 쿨 이재훈씨랑 조성모씨를 참 좋아해요
조성모씨가 히든싱어 이후로 snl이나 불후의명곡등 방송활동도 다시 하시는것같아서 좋았구요
그런데 목소리가 망가졌다는말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원곡을 많이 듣던 저는 그게 어떤의미인지 알고있었고 김광수사장의 학대로인해 성대결절이 더욱 심화되었다는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화가나시는 것도 당연해요
그런데 저는 그당시의 조성모씨를 좋아했던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당시의 추억이나 애뜻한 팬심이없어서인지 오히려 요즘 목소리와 창법이 더 좋거든요
그래서 히든싱어에 출연하셨을때 창법을 바꾸려고 노력했다는 말에 참 잘바꿨다 싶었는데 ..
토토가이후로 다시 조성모씨의 바뀐목소리 창법등이 망가졌다고 하는건 계속 노래하고싶다는 조성모씨한테는 참 슬픈 말일 것같아요 또한 어쩌면 여론몰이가 될 수도 있지않을까요? 지금이 더 듣기 좋은사람도 분명 저처럼 있을텐데 조성모목소리 = 망가짐 이라고 인식되버리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