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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정약용과 정조
게시물ID : history_4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라임권
추천 : 5
조회수 : 13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0 18:23:28
정조 : 약용아 과거시험 초시 1소 감독관 니가 해라 정약용 : 네 알겠사옵나이다. 합격자 발푯날, 남인 53명 합격시켰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함. 사실 정약용은 남인 출신이었으나, 당시 남인은 노론에 거의 밀려서 합격률이 저조했음) 신하들 : 전하, 정약용이 1소에서 남인만 53명을 합격시켰다 하옵니다. 정조 : 뭐? 씨바 내가 얼마나 아꼈는데 겨우 재목이 그 정도였나 당장 하옥시키고 다신 감독관도 안 시키고 관직도 안 줄 것이다. 정약용은 의문도 모른채 하옥되었고, 빵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정조가 이상히 여겨 다시 확인을 해보니, 1소에서 합격한 남인은 3명뿐이고, 나머지 50명은 다른 소에서 합격된 남인들이었음ㅋㅋ 너무 미안해서 정조가 바로 풀어주고 감독관시켜줌 ㅋㅋㅋ 정약용은 끝까지 믿어주지도 않았다고 삐쳤다 함ㅋㅋ 귀여밐ㅋㅋㅋ 정조가 너무 미안한 나머지 이런 말을 했다고.. 정조 : ..약용아.. ㄲ..꽃놀이 가지 않으련, 아 아니면 궁 내에 있는 모든 서적을 구경하도록 ㅎ..해..해도 된..다..하하.. 꽃놀이에 가셔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정약용에게 술을 또 엄청 먹였다는 사실은 변함없으시고 ㅋㅋㅋㅋ 귀여우신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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