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 월드컵 공짜중계 안 한다 ]] 정부 “방송전파도 반출 승인 대상” 불허 방침 천안함·금강산 감안, 사실상 대북제재 첫 조치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이 스위스 전지훈련을 위해 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고려항공기에 오르고 있다.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첫 본선에 진출한 북한은 SBS 측에 TV중계 화면 무상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 [평양 AP=연합뉴스] 정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관련해 경기 중계 화면을 북한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10일 “경기 화면 대북 송출은 기본적으로 한반도 지역 중계권을 가진 SBS 측의 결정사항”이라며 “하지만 최근 북한의 도발적 대남태도를 감안할 때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는 협상 절차에 따른 적절한 대가를 북한이 지불해야 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른 당국자는 “방송 전파도 대북 반출 승인대상”이라며 정부 원칙에 어긋날 경우 제재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정부의 이런 입장은 천안함이 북한 소행으로 침몰한 쪽으로 좁혀지고 있는 데다 북한이 금강산 내 남측 부동산을 몰수하는 등 대남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사실상의 대북 제재 조치로 풀이된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정부가 북한의 요구대로 경기 화면을 무상 제공했으며, 위성사용료 등 1억5000만원을 남북협력기금과 방송발전기금에서 충당했다. 또 월드컵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경기에 참여하는 북한 선수단에 경기용품과 소요 경비 등을 지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의 경우 북한 측에 유니폼이나 축구공 같은 물품도 제공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SBS와 북한은 지난해 8월과 올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계 관련 실무 접촉을 했으나 북한의 무상제공 요구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SBS 측은 현금 제공이 어렵다면 북한 내에서의 방송물 제작 협력을 비롯한 성의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일 팩스를 보내와 추가 협의를 요구했으나 SBS 측은 일단 미뤄놓은 상태다. SBS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국민들의 대북 감정과 정세를 고려해 북한에 ‘논의 진행이 어렵다’고 통보했다”며 “우리도 무상으로 북한에 중계 화면을 제공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분위기로는 정상적 중계권 협의를 벌이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SBS와 북한 측의 협의는 늦어도 이달 말까지 끝나야 다음 달 11일 개막할 월드컵의 차질 없는 북한 지역 중계가 가능하다. 이영종 기자 이영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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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56/4163256.html?ctg=1400 이제 통일은 꿈도 못꾸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빡쳐 병신새퀴 경제살린다며 ㅋㅋ 남북이 안정적이고 평화로워야 외국에서 투자도많이하고 해서 경제도 살아나고 그러는거 경제 기초중에 기초아니에여 ? 1억5천만원 아끼자기 이지랄을 떠니 ㅋㅋ SBS랑 합작해서 아주 병신인증 대박 ㅋㅋㅋㅋㅋ 한나라당이 집권하니 나라돌아가는 꼴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