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1. 그... 영화 처음부에 타이틀 나오기도 전에 형의 옆집에 캠 달아놓은 여자가 살잖아요. 그 때 살던 잠깐 들어와서 맥주 마셨던 헬멧도 그 여자범인인가요? 아니면 그건 형이 맞나요??

2. 결국 여기서 형은 피해자일 뿐이지 주인공이 과거에 범인으로 자기 형을 지목해서 복수를 하거나 그런건 일절 아닌거죠??

3. 결국 결말, 즉 범인이 저질렀던 범죄와 그 초인종 옆에 표식들은 아무 관계가 없었던 거네요??

4. 마지막 해프닝 끝나고 무덤 딱 보였을때 아내 무덤인가보다 했는데 바로 다음컷에 아내가 잡히길래 범인의 무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 새로 이사온 주민의 옷장속에 누가 숨어있었는데 그건 누구죠?? 범인 딸인가요??

5. 형네 집에 처음 찾아갔을 때 애들 오락하러 갔다 사라져서 아내가 한 바퀴 둘러보고 오니 차에 낯선 남자랑 타고 있었는데, 그 남자도 이 사건과 관련없는거네요??

6. 영화 중반에 누가 헬멧쓰고 있어서 옥상에서 사투 끝에 주인공이 잡았잖아요, 근데 어떤 남자였는데 그 남자는 뭐죠?

7. 그 잡힌 남자랑 변호사였던가 에게 똑같은 문자가 갔는데 그게 범인이 자기 형 죽이고 가짜로 보낸 문자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개인적으로 영화를 너무 반전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여기저기 스토리에 필요없이 시선을 분산시키는 인물과 장면들이 좀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도 좀 허술한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