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보다가 옛날생각이 너무나서
군제대후 밀봉해놓았던 박스를 10여년만에 개봉했네요
고등학교때 ses팬이여서 앨범 사진 브로마이드 연예잡지등을 모으는데 용돈 급식비등을 다 쏟아부었더랫죠
ses 일본앨범은 일본문화개봉하기전이여서 3~4배 웃돈주고 삿던 기억이 나네요
ses팬이엿던지라 핑클 처음에는 싫어햇지만 효리때문에 같이 좋아하게 되서 그런지 앨범은 다있네요 ㅎ
제가 능동적인 성격은 아니였던지라 팬클럽이나 공연장따라다니고 이런것은아니지만
사진이나 브로마이드 잡지 방송녹화 등 ses가 있는건 거의 다 모았었는데
이사하면서 사진몇천장 모아놓았던 박스하나를 분실(?)해서 그것은 없네요 그박스에 앨범도 몇장있었던거같은데 아쉽네요
사서함이라고 기억하시는분들계실질모르겟지만 연예인들이 사서함에 음성메세지같이 녹음해놓은거듣고 방송스케출 듣고 그랬던기억도나네요
군대 다녀온후 정신(?)차린다고 다 박스에 밀봉하고 잡지같은건 다버리고 그랬는데 ㅎ 앨범은 안버려서 다행이네요
지금 박스안에 먼지가 수북히 쌓인 앨범들이지만
지금그래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속에 보물로 생각되는 물건들이에요
기억에는 앨범은 ses,핑클외에는 별루 산기억이 없는거같은데 그래도 다른앨범도 꽤있네요
그중에 저 밀크앨범보고 깜놀 ㅎ 밀크 보미인가 그분도 이쁘셧는데 다들 머하시나?
하~예전에 감춰두었던 보물들 다시 캐서 꺼내보는 그런기분...
타임캡술이아닌 타임박스
오늘은 추억회상하면서 보낼꺼같네요
...악! CD를 들을수있는 기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