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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ㅡ 불펌금지!!
게시물ID : humorstory_275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몽이♥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5 12:25:12

어느 아파트 옥상에 

팔이 한쪽 밖에 없는 외팔이가 난간에 서 있었다.

“싀부랄늠의 세상... 팔 하나밖에 없는게 뭐가 대수라고
           그렇게 부려 쳐먹고 감히 날 쫓아내다니....박대리 쉐키 
                   언제까지 잘사나 보자.....이 더러운세상....”

팔이 한쪽 밖에 없는 사내의 눈에서는 닭똥 같은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살아서 뭐하냐.....어차피 쫑친 인생 싀부럴 닝기리 ㅠ”

사내가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 내릴려고 아래를 본 순간...

“어!? 저 병신은 또 뭐냐ㅡ.,ㅡ 아나...뒤질려고 하는데 와서
           왜!!!!! 춤추고 x랄이냐고!!!”

그랬다...사내가 서 잇는 아파트 단지 아래에는
     
왠 팔이 한쪽도 없는 한 사내가 춤을 추면서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하긴 뭐...죽을 나랑 뭔 상관이래....로또라도 맞앗나부지..
      ........ㅡ.,ㅡ........ 아 X븡.... 죽기 전에 이유나 물어보고 죽자!!”

그 후  외팔의 사내는 단지 밑 일층까지 뛰어 내려가서 

한 손으로 춤추고 있는 정신나간 넘의 어깨를 잡아

홱 돌리며 물었다.

“대체 팔도 없는 사람이 뭐가 좋아 그렇게 춤추는 겁니까!?!?”

그러자 팔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뒤돌아보면서 말.했.다.

















“씨븡ㅠ.,ㅠ 떵꾸녁좀 긁어주세요 흙흙”

“........이....... ㅡ.,ㅡ xx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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