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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몽 꾼 썰
게시물ID : animation_275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크♥아키하
추천 : 10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0/12 20:03:25
다다음주가 시험이라 시험공부를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 페이트 제로버전 길군이 제 턱을 잡고 "잡종, 짐의 소유물이 되거라" 라고 함.
너무 당황해가지고 ㅁ.. 뭐야 이거. 꿈인가? 이러고 있는데 파란쫄쫄이 입은 창잽이가 나타나서 저건 내꺼다 아니다 내꺼다 내꺼네 니꺼네 이러면서 싸움을 시작함.
내 감은 굉장히 잘 들어맞는 편임. 꿈이지만.
아무튼 아 왠지 여기 있으면 좋은 꼴을 못 보겠구나 싶었음.
그래서 둘 몰래 도망가서 어디 조그만 방에 들어갔음.
근데 거기엔 아쳐님이 계셨음. 5차의 붉은 아쳐 맞음. 왠지 굉장히 섹시한 표정에 손에 묻은 피를 핥고 계셨음.
보니까 밑에 창잽이랑 길군이 죽어있었음.
아 이거.. 도망가자. 싶어서 몸을 돌렸는데 아쳐님이 앞에 있었음.
무서워서 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막 떨었는데 아쳐님이 약간 광기에 젖은 눈으로 "이제 누구도 우릴 방해 못할거야" 하면서 나한테 키스를 했음.
순간 아... 길이랑 랜서는 nice boat당한 거구나 싶었음.
그리고 갑자기 아쳐님이 몸을 더듬는데 기분이 뭔가 야릇한거임.
그래서 소리지르다 꿈에서 깸.



남자인데 약간 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거 같음.

그러니까 여러분. 남자라면 남캐 찬양 그만하세요.

저같음 꿈을 꾸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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