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상에서 놓친 거의 다 격추한 공습선을 아깝게 떠나보내고 아르헨티나에 외계인 테러가 발생하였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위원회에선 새롭게 입대한 병사들의 테스트를 위하여 그들을 테러지역으로 파견했으며, 레드라쿤 상병에게 지휘권을 일임했습니다.
커플처형수 병사는 조만간 > 망한글저격수 '커플처형수'가 될 것 입니다.
임의로 기요틴(단두대)라고 달아드렸습니다.
이미 찍은 스샷이라 수정이 불가하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지하철맵에서 테러네요? 손쉬울 것 같군요
느낌이 팍 옵니다.
이거 쉬워요
어서어서 내리자구 이번꺼 어쩐지 날로 먹을 기분이니깐
역시 시작과 동시에 크리살리드 찡들이 쓰담쓰담 해달라고 달려오네요.
아직 아군 첫 턴 입니다.
이러시면 땡큐죠.
찰진주디 병사는 남성 돌격병을 희망하였으나, 여성 돌격병 티오뿐이라 어쩔 수 없이 여성돌격병으로 넣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성별이 맘에 드는지 한큐에 보내버리는군요!
돌격병의 샷건은 언제나 무시무시한 위력을 냅니다.
꾸르르륵 병사가 레드라쿤 병사의 보좌로 따라나왔습니다.
부분대장으로써 레드라쿤 병사 전사시 남은 분대원을 이끄도록 되어있습니다.
크리살리드가 코앞에 그것도 기관총병 앞이라면 남은 것은 쥬금뿐.
Dyck병사는 여성 의무병과를 신청하셨습니다.
남성 의무병이 티오가 있어 남성 의무병으로 입대시켜드렸습니다.
맘에 안드시면 바꿔드리겠습니다.
이 경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명심해주세요.
활약이 좋군요
Dyck병사도 오자마자 킬을 기록합니다.
주사기든남자 병사는 의료행위 도중 치료과정에서의 폭력성 문제로 짤렸습니다.
팔을 잘라야 하는 병사가 마취를 요구하자 알류미늄 배트로 그를 가격하고 도끼로 팔을 내려찍었다더군요.
브래포드가 "우린 저런 인간이 필요해" 라며 그를 데려왔습니다.
모르핀을 가져가길 바랬지만, 조그마한 그러나 알찬 방망이를 마취제로 가져가더군요.
상처나면 그냥 냅다 손도끼로 자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커플처형수 병사 역시 오늘 물을 만난 물고기로군요.
이 병사 앞에서 손을 잡고 알콩달콩 거리던 커플이 족발당수를 맞고 사이좋게 묘지에 잠들었습니다.
다행이 맞은 장소가 묘지였을 뿐이라는군요.
(어째서인지 지명수배된 것 같은 건 기분 탓 일거라 믿습니다.)
레드라쿤은!!!!!!라쿤과입니다!!!!!!!
그는 라쿤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너구리?라고 하면 "너구리는 개과야!!!!!!!!!!!" 하며 화냅니다.
놀려먹으면 즐거움
오예 추가로 또 오네요 여기서 이거 라쿤시티 같은 좀비 테러구나 직감합니다.
그 말은 겁내 쉽겠네. 랑 동일합니다. 지하철 맵이니까요!
나는 쏜다. 저격.
굳세고 강한 총알.
이 병사는 약간의 통역이 필요한 병사입니다.
이 병사에 걸맞는 별명을 찾습니다.
민간인들이 옆에서 구경하네요!
버프라도 받은건지 한큐에 보내버립니다.
꾸르르륵 병사의 중화기이군요!
레드라쿤 병사가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 병사도 별명이 필요합니다.
물만난 물고기라능~
오늘 제대로 처형하고 다니는군요!
한큐에 보내주고 있습니다.
앞에 시체가 널부린게 아름답네요 헠헠
그러고나면 이렇게 좀비들이 옵니다.
좀비는 위로 못 올라가여 멍청돋음
주피터재즈 병사의 화려한 재즈연주가 있군요
그의 음악에 감탄한 나머지 피를 쏟는 것 같습니다.
나는 쏜다. 총을
맞춘다 적.
위력. 강력한.
죽음. 벗어날 수 없는.
주사기든남자 병사의 서비스 컷 입니다!
이 경우 한방에 적을 보냈다는 사진이죠.
꾸르르륵 병사가 민간인 앞에 있는 좀비에게 극딜을 넣어주는군요.
투철한 군인정신입니다.
찰진주디 병사는 오늘 정말 날라다니는 듯한 활약을 하고있습니다.
발빠르게 움직이며 지하철 내부의 좀비들을 소탕해내고 있군요.
"따봉!"
스스로 감탄하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Dyck병사도 이 꿀같은 찬스를 놓칠 순 없죠!
사냥한다. 외계인.
한큐에.
꾸르르륵 병사 역시 중화기병으로써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더나오네요 뿌잉
좋은 경험치입니다.
레드라쿤 병사와 같은 보병들이 이 상황에서 가장 킬을 많이 가져갑니다.
커플처형수 병사 역시 차분히 앞에서 부터 처리하고 있군요!
주피터재즈도 공연장을 옮겼습니다.
그는 관객들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가는군요.
그는 전쟁이 나면서 자신의 재즈바를 잃고 말았습니다.
브래포드는 이곳에 들어오면 다시 그 재즈바를 되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더군요.
순진한 사람같으니
인생은 실전이거늘
완벽한 찬스!
그는 좀비들을 보더니
"너희에게 줄 치료행위는 죽음뿐이군"
라고 선언해버립니다.
'히포구라테스' 같으니라구
친구들이 줄줄이 나오네요
행복해라
"
"저를...찾으셨나요..?"
그는 빼꼼히 몸을 내밀곤 그대로 머리통을 날려버립니다.
"난 약속을 굳게 믿고있지"
인생은 실전입니다.
믿을 놈 없죠.
엄호한다. 나는 아군의
사형선고 완벽한
마지막은 찰진주디 병사가 가져가는군요!
도합 24사살, 10명 구출입니다.
좋음이네요!
대다수가 진급했군요.
꾸르르륵 병사에겐 새로운 별명이 필요합니다.
레드라쿤 병사도 별명이 필요하죠. 병장이라는 계급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오신 분들 (와르도르 병사 제외) 다들 일병으로 사이좋게 진급하셨군요.
좋음이라며....ㅂㄷㅂㄷ.....
역시 믿을 놈 없는 것 같군요.
남미와 아프리카는 최대한 버텨주길 바라는 것 말곤 없을 것 같습니다.
위성 5개 대륙 1개를 실효지배 중 입니다.
훈련병들이 대거 입대했습니다.
얼른 이병으로 만들어 대기자분들을 입대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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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친목이나 그와 유사한 목적을 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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