잌ㅋㅋㅋㅋ이틀만에 70km 탔네요 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서 지겹도록 탔어요 ㅋㅋ
몇시간 탔더니 손목이 얼얼해요ㅜㅠㅋ초보라 힘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가?ㅋㅋ
장단점은 뭐 아직 두고 봐야 겠지만
다 만족스럽고요
단점을 몇개 뽑자면
사이드미러가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인다는점 ㅠㅠ 보조미러 달긴 했는데..상황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시트가 낮다보니 기어사이의 간격이 무지 짧아요
다리를 좀 많이 오므려야 되서 처음엔 무지 불편햇습니다..
뭐 적응되다보니 이젠 괜찮고요 ㅋㅋ
길들이는 기간이라 rpm은 7500리밋걸려있어요(길들이기 끝나면 풀어줌)
전 딱히 길들이는거 싫어해서 스로틀 많이 감았는데
6단 7500rpm(최고 13000rpm)에서 최고속이 140정도 나오더군요
근데 최고속 실험 하다가 r차가 무지빠르게 제옆으로 슝~ --;;
2초?3초 만에 흐리게 보일 정도면 속도가 도대체 몇이였을지 와; 옆에 지나가는데 간담이 서늘 했음
이거쓰고 나니 단점이 하나 더 생각났는데
고속으로 달릴때 핸들이 좀 불안합니다. 주행풍때문에 모든 바이크들이 그런지는 몰라도(제가 메뉴얼은 처음이라)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정도로 중심잡는데 지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쓰다보니 단점만 늘어나서 제 바이크한테 미안하네요 ㅋㅋ
그래도 후회는 절대 안합니다.
동급 바이크들중에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전 듘390 선택할꺼에요
모든면에서 완벽한 바이크는 없을꺼고 단점을 덮을만큼 바이크가 너무 재밌거든요.ㅋㅋ
이틀만에 70km면 말 다했쬬 ㅋㅋ
390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