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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75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이안와Ω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31 16:05:12

다른 남자가 생겨 떠나버린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물론 제가 잘못해서 그녀가 그남자를 만나게 된 이유가 있음에도 참 
사람이란게 간사하다는게 이런건지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볼수 없네요

나중에 인연이 되면 만나겠지 라고 생각해도 당장 하루이틀이 이렇게 힘들어서야
1년2년이란 시간이 올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아 물론 이런일이 처음은 아니고 예전에도 이런 먹먹한 느낌을 받은적이야 많았지만
이별을 하면 할수록 면역성은 늘기는 커녕 그전의 아픔들도 함께 몰려 오는것 같아 기분이 참 씁슬하네요

자꾸 못해줬던 거만 생각나고 챙겨주고는 싶은데
절 거부하고 다른 남자에게 간 그녀가 정말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어찌보면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열받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이런말 적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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