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병사들이 입대했군요!
돛새치 병사는 전역 후 길을 가다 사은품 받아가시란 말에 속아 싸인했습니다.
사은품은 카와이한 군복데스네
김고냥 병사도 입대했습니다.
귀여운 새끼 고양이로 유인작전을 펼쳤더니 침을 흘리며 따라오더군요.
시어릭 병사는 전직 마약사범입니다.
마약짤을 만들던 그는 그 실력을 살려 화약품을 제조하고 있죠.
지휘관은 레드라쿤 병사이며, 부 지휘관은 바보수야 병사 입니다.
오늘 SHIV로 카와이 하게 달려볼께요
장이 들오곤 기계를 분석해서 도시러 테러가는 전함의 위치를 알았습니다.
요격기들이 아직 고철이라 지하철에 유인장치를 달아서 전함을 저멀리 유인해버릴 작정입니다.
보상은 86$로 어마어마하게 짠편이며, 난이도는 10턴안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데 뮤톤이 하늘에서 뻥뻥 떨어지고 씬맨들이 뽱뽱 쏴재끼는 더럽게 어려운 미션입니다.
정말 힘들고 짜증나는데요.
이거 오늘 쉽게 카와이 하게 별모양으로 클리어 해보겠습니다.
일단 첫턴은 가뿐하게 자리를 잡고 씬맨을 기다려봅시다.
시어릭 병사가 날카로운 조준력을 보여주는군요!
조커병사 역시 성형빨(?)인지 총을 겁내 잘 쏘네요!
김고냥 병사가 오자마자 킬을 내며 신고식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레드라쿤 병사가 경계 사격으로 생성된 뮤톤을 끊어먹습니다.
잘 기억해두세요!
'유인 장치를 열면 외계인 지원군인 뮤톤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이거 포인트라서 일단 하나 열어줬습니다.
김고냥 병사가 오늘 활약이 많네요.
절대 저 유인물 열지마세요.
게임 제작자들이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이거 하나씩 열면서 플레이어들이 전진할테니깐 하나 열때마다 뮤톤을 떨궈서 짲응나게 해야지!"
이 데헷거리는 아이디어를 우리는 역으로 잡아낼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그냥 냅다 전진하면서 씬맨이랑 기타 등등을 잡아줍시다.
가면서도 병력을 뒤에 남겨 '한번에 전부 다' 가동시킬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개발자들의 생각을 역으로 이용해먹어야 합니다.
시커따위 그냥 다씹어먹어요
사실 SHIV를 데려온 이유는 그냥 냅다 달리기 위해서 입니다.
가면서 온갖 어그로 다끌어주고 조종석까지 그냥 냅다 달리기만 합니다.
모든게 다 처리되면 이제 병사들을 옆에 하나하나 붙여서 동시에 다 열어주면 됩니다.
이때 SHIV를 조종석에 미리 가져다 놓으세요!
카와이 하게 클리어네요.
오늘의 MVP는 SHIV입니다.
왜 저걸 썻냐구요?
병사가 달리면서 어그로 끌면 죽을 확률이 큰데 저건 튼튼해서 좀 괜찮아요.
13명으로 처리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는 개발자위에 나는 플레이어들
시어릭 병사가 씬맨의 총격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었습니다.
상병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사용하실 별명을 보고해주세요.
이제 이 미션을 어려워하지 마세요
이렇게 쉽게 클리어 하시면 됩니다
출처 |
본 글은 친목이나 기타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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