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소풍가기 전날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투표장에 나갔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여 

6시에 갔는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있고 다들 50~60대였지만 간간이 30대도 보이더군여.

투표장에 들어가서는 살짝 손이 떨려와서

두손으로 잡고 찍고왔습니다. 칸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들어서..ㅎㅎ

작은 한표지만 이 한표가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리라고 믿습니다.

저녁 6시에 치킨한마리 시키고 맥주랑 마시면서 이축제를 즐기렵니다.

다들 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