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인한 딜도똥이든 망설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쾌변이든 특유의 울음소리와 함께 항문주위를 똥물범벅으로 만들어버리는 설사이든 휴지를 엄청 많이 쓰고 뒷처리를 해도 한시간정도 지나면 다시 항문이 찝찝해 닦아보면 언제 새어나왔나 다시 묻습니다.... 지식인에 검색해보았는데 괄약근의 문제라 변실금이 일어난거라 해서 항장외과 가보니 괄약근은 멀쩡하다는군요
이런 일이 가끔 있으면 웃으며 넘어갈 수 있겠는데 똥 쌀때마다 이럽니다.. ㅠ 제가 삼수생인데 입시학원에서의 생활이 하루 종일이라 변이라도 보고 난 다음에는 은은히 묻어나오는 똥때문에 냄새도 풍기고 수업집중도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이런 일을 처음 깨달은건 중1때부터였구요... 계속 이래왔습니다... 나만 이러는줄 알고 불알친구한테도 한번도 고민 털어보지 못하고 몇년을 끙끙대다 조심스럽게 털어보아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주시고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네이버지식인은 질렸어요 이제.. 똥때문에 사회생활도 힘든 삼수생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ㅠ.ㅠ
아... 작문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 글 드럽게 못썼네... 이거 어떻게 마무리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