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자신의 주 고객층을 잘 못판단하고 있음. 강호동을 좋아하는 연령층은 거의 40-50대로 넘어가는데. 새로 하는 프로그램은 젊은 층을 노림. 프로그램에 공감을 얻기 어려움. 새 프로 나오면 일단 극딜을 당함.
강호동 주위에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음. 유재석과 같이 쿵쿵따 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들과 방송을 했지만. 강호동과 터울없이 서로 농담하면서 즐겁게 진행가능한 콤비가 없음. 유재석은 지석진 김종국 하하 김제동 박명수 정형돈 박수홍 김수용......... 등 많은 사람들과 미친듯한 토크가 가능한데. 강호동하고 그나마 미친듯한 토크가 가능한 사람은 과거에서 찾아 봤을때 아이러니 하게도 유재석 뿐이 없었음. 게스트나 동료들이 강호동을 무서워 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진행을 하면 혼자 크게 소리치는 모양이 되어 좀 시끄럽고 외로워 보임.
강호동은 자신의 장점을 너무 못 살림. 그나마 예체능이 강호동의 장점과 좀 어울리는 프로임. 강호동은 절대로 재미있는 사람이 아님. 강호동의 장점은 좀 무서운 카리스마와 넘치는 에너지인데. 너무 웃음에 집착하며 가식적으로 웃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감. 강호동의 무서움(?)은 특히 나이 어린 게스트들과 상극인것 같은데. 왜 나이 어린 애들을 무리해서 끼워서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투명인간이 1화 방송하고 엄청 욕 먹고 있던데. 이제 시작이고 보지도 않아서 어떤 판단을 하기는 어렵움. 그냥 프로그램이 잘 되기를 바람.
만약에 다음 프로그램 고를때는 옛날 이경규의 양심 냉장고 같은. 웃음보다는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는 예능을 했으면 함. 지금은 진행하는게 너무 힘들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