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고교시절 특급투수출신인데 하나같이 고교졸업후 프로입단->고교시절 혹사당했던 팔꿈치,어깨부상->수술로 인하여 타자로 전향을 하였잖아요
제가 최근 보았던 청룡기 봉황기 이런 고교리그를 보아도 어제경기에 출전했던 선발투수를 다음날 그다음날까지 계속 끌고가던데; 에이스급투수1명만있으면 리그우승까지 가능하니..
계속적으로 이런식으로 투수자원을 없앤다면 야구발전이 더뎌질것같애요 최근 베이징올림픽때나 WBC때를 보아도 얇은 선수층으로인해 윤석민 김광현 류현진 봉중근급선수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더라도 마운드에 세울수밖에없는 상황이 연일 이어졌던걸로기억하거든요, 저선수들 아니면 상대를 제압할만한 투수가 없으니.. 일본같은경우를보면 제가 일본야구는 잘 보질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마쓰자카 다르빗슈 이와쿠마 와쿠이 외에도 언제든지 나와서 상대를 제압할만한 선수들의 층이 두텁게 형성되어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