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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88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팔이배찌★
추천 : 1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1 10:10:39
저희 아버지는 정말 투표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이번 역시 투표를 위해 야밤에 서울에서 이 먼 지방까지 내려오셨습니다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 아버지 낼 투표 몇시에 하러가실거예요 ?"
아버지 왈 " 목욕탕도 갔다가 밥도 먹고 여유있게가자"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매번 새벽일찍 투표를 하셨기때문입니다
다시 물었습니다 "아버지 이번엔 좀 달라지셨네요 그래서 몇시요?? "
"여덟시..."
그렇습니다 저는 새벽부터 아버지에게 이끌려 등을밀어드리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ㅋㅋ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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