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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하며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변화를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88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brain
추천 : 3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1 11:07:25
어릴때부터 정치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아 많은걸 기억하는 편인데... (계기는 평화의 댐 사건)
홍보물의 수는 사실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내용은 참... 같은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로 변했네요...

나 어릴땐 이쪽당 아니면 저쪽당, 그외 무소속 후보들 뿐이었고
여당은 무슨 천년왕국 같았고 야당은 영화나 소설에서 보는 레지스탕스같은 느낌이었더랍니다...
나라 전체가 이쪽편 아니면 저쪽편으로 갈라져 있는게 국사시간에 배우는 붕당정치가 아직도 이어지는건가 싶기도 했고...

지금은 참으로 다양하고 이제야 비로소 이쪽편 아니면 저쪽편이라는 흑백논리의 지배 시대가 풀리기 시작하는 느낌이네요.... (아직은 벗어나지 못한 국민이 많지만...)

이번 선거의 결과에 따라 정치권 내에 도사리고 있는
'오직 한자리 해 처먹는게 목적이라 철학도 없고 수단방법도 가리지 않는' 정치적 쓰레기들이 자신에게는 이제 남은 기회가 거의 없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날뛰기 시작하겠죠
개인적으로 그게 가속화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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