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판넷 새 공지가 떴네요
게시물ID : gametalk_275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리야남편
추천 : 12
조회수 : 309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0/06 15:22:20
루리웹 갑질 논란에 대한 예판넷 입장 공지

안녕하세요 예판넷입니다.



먼저 이유 불문하고 회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또 이러한 논란 들 때문에, 업계 종사자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먼저 이번 논란은, 타 커뮤니티를 비방하거나 특정 업체를 공격하고자 함이 아닌,

예판넷의 정보와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내부적 공지, 

그리고 트위터에 '예판넷이 보도자료 엠바고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먼저 보도자료를 등록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트윗에 대해

억울함을 알리고자 쪽지로 답변 한 트윗이 캡쳐 되어 퍼지면서 일어났습니다.



저도 루리웹의 나름 올드 회원이고, 지금까지 비디오 게임(콘솔게임)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고

루리웹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이들의 대응은 굉장히 실망 스럽습니다.



이번 논란은 루리웹 회원이나 운영진 전체가 아니라, 한사람의 행동 때문에 나온것이라 생각하며, 

그 행위를 한 사람이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 1,2,3 차에 걸친 해명글 이 올라오면서, 해당 게시판 에 댓글도 불가능 하여 

다양한 억측과 오해가 더 퍼지지 않게 공지를 하는 것이 예판넷과, 예판넷 회원, 전 유통사 에 피해를 주지 않는 길이라

여겨져 이에 예판넷은 대응 공지를 올립니다.

(루리웹측 공지가 너무 길어 가독성을 위해 부득이 하게 일부 경어와 존칭이 생략 되었습니다.)





1.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지 않는 '갑'의 궁색한 변명



-> 광고비나 루리웹 내부 매출의 하소연은 콘솔 게임 시장의 크기 때문이지, '을'이기 때문이 아님.






■ 압도적인 규모와 비교 할 수 없는 시장적 지위

루리웹 회원 수 : 2009년 기준 약 90만명 (예판넷의 28배)

순 방문자 수 : 하루 약 70 만명 (예판넷의 70배)

페이지 뷰  하루 약 1750만 모바일 450만 (예판넷의 440 배)
(출처: 상동)




예판넷 회원수 약 3만 2000명 (루리웹의 3%)
순 방문자 수 : 하루 약 1만~1만 5천명 (루리웹의 1.4 %)
페이지 뷰  : 하루  5~10만 (루리웹의 0.2% )



그 외 비디오 게임 혹은 콘솔 관련 커뮤니티 - 예판넷 보다 더 적거나 미상


- '게임 매체 / 홍보 시장' 에서 루리웹은 엄청난 '갑' 입니다.

- ex) 대형 마트가, 구멍가게나 동네 슈퍼 입장에서 얼마나 큰 갑의 위치에 있는지 기본적으로 갑에 대한 이해부족이 보입니다.






■  담당자 압박 만으로도 충분한 압박을 느낄 수 있는 시장적 지위


 - 제작/유통사 :  게임 반응 모니터링, 잘 알려지지 않거나 인기가 적은 게임 홍보의 유일한 홍보 채널

 - 판매업체 : 기사 등록 유무, 유저 반응 여부에 따른 판매량/ 주문량 변화

 - 루리웹의 기사 메인 등록 및 노출 : 직접 선정

 - 매출이 적다고 해서 갑이 아니라는 주장은 전혀 현실성이 없는 주장입니다.

 - 업계에서는 어떤 유통사/ 총판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이 '갑질'의 대상은 거의 힘없는 해당 담당자들에게 집중됨)



■ 단순한 수치 비교와 누구나 느끼는 영향력 만으로도 콘솔 비디오 게임 홍보의 독점적 독보적 시장 지위 






2. 논점을 흐리는 대응


(후략) 좌측 하단, 운영자가 아닌 회원의 올린글도 비교 대상에 넣었다.





■  논점의 본질에 대한 호도 


루리웹 회원이나 루리웹 웹사이트 전체에 대한 공격이 아닌, 


특정 담당자의 '갑질' 행위에 대한 비판임에도 불구하고

논 점 자체를 흐리며 대부분의 공정한 보도자료 발송 / 도착 내용 (예판넷이 1분~수분 빠르게 올린 보도자료를 직접 캡쳐하여)

을 제시 함으로써 논점과 상관 없는 반박 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 기사 요청, 독점 기사 확보 등 매체의 일반적인 영업 활동에 대한 비판이 아닌, 

'예판넷에 공개적 보도자료를 주지 말것에대한 비판 임에도 불구하고,  두가지를 혼동하게 하여 정당한 행위였다고 강변.

예판넷을 포함한 특정 소규모 싸이트를 완전히 고사 시킬 수 잇고 특히 예판 정보 보도자료의 경우, 예판넷에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후략)

해명에 대한 대응 불가한 정도의 궁색합니다.

" 이 업체가 보도자료를 늦게 주었기 때문에 예판넷에 주지 말라고 한거다 " 라는 주장

(하지만 이런 행위는 거의 모든 유통사와 홍보담당자에게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 한 업체의 보도자료만 등록, 회원이 직접 올린 보도자료 등을 포함한 비교했습니다.

참고로 언급된 업체의 보도자료는 두개의 계정으로 보도자료를 발송1그룹, 2그룹의 도착 시각이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금일 확인)

그런데 이 업체가 보도자료를 두개의 계정으로 분리한 이유 조차  루리웹 담당자의 압박에 의해서 라는 겁니다.

일부 업체는 이와 같은 사실을  예판넷에 통보 하여 사과 하고 이해를 구하여 30분정도 늦게 발송 했지만 , 현재는 대부분 동시 발송 중입니다.

예판넷은 어떠한 보도자료에 대한 선점, 독점권한 요청을 한적이 없으며, 루리웹과 동일한 공정한 발송을 요청했었습니다.







1차 공지 부터 행위를 인정, 여러가지 이유를 들지만, 사실 '6개월' 이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전제

1차 공지에서 보도자료 선점 요청만 했음을 주장

(추후 3차에서는 " 보도자료 선점 요청 = 보도자료 독점 요청 = 타 매체 에 주지 말 것"을 같은 것으로 취급하며

이것은 갑질이 아니라는 주장.)



■  2번째 공식 공지 - 보도자료 전수검사?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것인가
 

뭔가 한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이중에 있다면 누가 제보 했는지 공개적으로 말하라'




실제로 유저들은 이런쪽에서 먼저 정보를 얻는 일이 흔합니다.(지적한것 처럼 모두 그런것은 아닙니다.)

(예판넷에도 보도자료보다 회원님이 올린글이 먼저 올라오는 일이 흔함)









전혀 논점의 영향력을 줄 수 없는 루리웹 메인 과 예판정보 게시판 등록 시간을 첨부파일로 첨부 하였습니다.

3개월치라는 약260개 보도자료 중  예판넷과 비교한것은 총 89건

89건 중 예판넷이 먼저 등록한 건수 24 (이중 대부분은 보도자료 량이 많은 공정한 한국닌텐도와 SCEK, 인트라게임즈, 디지털 터치, H2 등)

89 중 16건은 예판넷 운영자가 아닌 일반 회원이 루리웹 , 예판넷 보다 먼저 등록한 보도자료 (블로그, 홈페이지 모니터링)  로써, 자료의 가치조차 상실됩니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갑질의 영향을 거부한 보도자료를 포함한 것으로, 통계적 의미 나 증거등으로 아무 의미가 없음. 실제로 파일을 보시기 바람



3. 예판넷에 무슨 증거를 대라는 건가



■  트위터에 쪽지의 6개월 이란 시간의 진실

- 예판넷이 쪽지를 보낼때, 혹시나 공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선량한 제보자(2차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6개월' 이라는 가상의 기간을 설정했습니다.

실제는 수년 이상 지속되었던 사실입니다.

가상의 기간을 설정한 이유는 제보자가 알려지면 해당 회사 내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며, 회사 입장에서도 곤욕스러운 일이 생겨 2차 3차 피해가 발생 함을 막고자 함 입니다.

- 결국 6개월이라는 가상의 숫자로 추적하여, 마침 우연히 6개월 전 항의 했던 업체를 공개하며 공격, 지속적인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  루리웹의 3번째 공지 - 적반 하장


'다른 곳에 늦게 제공하라 요청 한것' 인정

'이것은 노력이지, 갑질이 아니다'라는 주장 -  경쟁과 갑질을 동일시 하며 혼동



결국 "다른  곳에 보도자료를 주지 말라 요청했다" 인정


 결국, 갑질을 했지만, 그건 갑질이 아니었으며, 그 피해를 입증하라.는 주장.




내부적으로 그러한 행위를 한 사람을 인지했으며, 인정. (편집장). 

- 해당 사건들의 피해의 입증(즉, 해당 보도자료 = 제보자 공개)를 요청

대략적으로 압축하면 위와 같습니다.


루리웹이 계속 원한다면 , 구체적 사례를 공개적으로 밝힐 수 있지만,

예판넷은 선의의 제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보도자료 제공 회사와, 공개적 증인의 신원을 절대 공개 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콘솔 게임 취재에서 손을 때겠다." 는 마치 업계에 대한 누구도 입을 열지 말라는 협박처럼 보입니다..







4. 예판넷의 입장


1. 2차, 3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제보자나 제보회사를 공개 할 수 없습니다.

2. 증거를 공개적으로 공개 할 수 없다는 것 뿐, 만약 법적 대응시 필요한 증인과 증언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3. 자신이 했던 일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담당자가 압력 행사를 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수년간 관행 처럼 지속되어 온 홍보 담당자 들에 대한 비정상적 압력 사례에 대해

해당 책임자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입증을 하라는 요청만 반복 한다면, 


1. 피혜 사례 게시판 신설, 사례를 공개 하여 증거를 제시

현재 여러군데서 피해 사례 제공과,  자진해서 도움을 주시겠다며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이직 또는 퇴직으로 영향력에서 벗어나신 분들을 대상으로 공개 가 가능한 사례를 볼 수 있는  공개 게시판을 오픈하여, 피해사례 를 모집 하겠습니다.

- 일부 회원들의 피해사례도 공유 예정 입니다. ( 예판넷 출처 글 등록에 대한 쪽지 )



2. 실시간 공개 토론 제안

해당 담당자와, 루리웹 대표, 그리고 예판넷 운영자와 피해자또는 관계자 

(경우에 따라 추가로 중립적 입장의 3자 또는 유저 포함)

가 아프리카 TV 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 (오디오) 하는 토론 을 제안합니다.

어떠한 행위를 했고, 어떠한 일을 하지 않았는지 실시간으로 토론 하며

결론이 날때까지 토론하고 그 결과에 모두 승복하면 됩니다.






끝으로 한번 더 회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단 말씀을 올립니다.





1차


예판넷 : 슈퍼갑 루리웹이 타 매체에 보도자료 늦게 올리라고 갑질했어욧!!!(마소 소니에게 갑질!)



루리웹 : 아니 그게 무슨 소리? 증거 제시해주고 갑질한 사람 알려주면 해당 직원 자르고 게임판에서 발뺌




2차 



예판넷 : 루리웹이 갑질했다는 증거는 황달의 공지에 잘 나와있으며 우리는 증언과 증인을 보유했으나 2차 피해를 


염려해서 결코 공개할수는 없고 만약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안한다면 아프리카 토론회에서 맞짱뜨자



어..어디서 본 거 같은데..


출처 요약: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articleId=27278942&bbsId=G005&itemId=143&pageIndex=1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