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과 둘째부인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김한솔군은 몇년전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도 알려진 인물이죠. 유럽의 우수한 학교에서 공부한 덕분인지 생각도 바르고 사상도 깨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비교적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네요.
역사게에 올리는 이유는 이번 일이 후에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권력승계로 인해서 실제로 자기 형을 암살하고, 그 아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국경을 넘어 시신을 인계하려고 하고. 그 와중에 북한과 말레이시아간의 시신인계로 인한 외교적인 문제까지...
무엇보다도 앞으로 20년 후의 김한솔군의 모습이 기대되어 가슴이 두근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