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문희준의 팬이 되겠다~!
게시물ID : humordata_275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영사랑
추천 : 10
조회수 : 106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9/23 13:58:47
++ 문희준이 군대 제대하는날 난 문희준 팬이 되겠삼 ---------------------------------------------------------------------------------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H.O.T의 멤버 리더로 명성을 날리다, 솔로로 독립해 음악활동을 해온 문희준은 20일 2년 만에 출시한 솔로 4집 음반 ‘Triple X(트리플 엑스)’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케이블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들어갔다. 그가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 m.net의 4집 소개 방송을 마친 뒤 22일 밤 10시 마이데일리 사무실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2여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앨범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했다. 타이틀곡인 포크락 ‘기억이란 작은 마을’ 등 다양한 음악 8곡이 수록돼 있다. 이 앨범을 출시하고 활동하는 기간은 앞으로 3개월 정도 될 것 같다. 12월에 군 입대를 하기때문이다”고 놀라운 말을 했다. 그는 "지난 8월 병무청에서 최근 12월중 군입대 통보를 받았고 이 시점에 맞춰 4집 앨범과 향후 활동계획을 세우고 활동을 재개했다"며 군입대 시기가 결정됐음을 알려줬다. “이번 앨범 출시와 11월에 있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2월에 입대를 한다” 고 담담하게 말하는 문희준은 “그동안 나에 대한 군기피 의혹 루머까지 나 돌았지만 분명히 신체검사에서 1급판정을 받았고 이후 재검 한번 받지 않았다. 이것은 군대를 갈 생각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 것이다” 며 연예인 생활 10년동안 군대를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문희준은 자신의 군입대에 대한 악성루머들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단 한번도 군대를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나는 누구보다 우리나라를 좋아한다. 최근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많은 외국인들과 만나면서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 누구보다 높다. 내가 이땅에서 연예인이 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행복이다. 많은 이로부터 사랑받은 이 땅에서 태어나 내가 군입대하는 것은 당연히 지켜야할 의무이며 이것은 곧 나의 자랑일 수 있다.” 권리만 누리고 의무(국방의 의무)는 이행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보였다. 하지만 그도 군 입대로 인한 공백에 대한 걱정도 있다고 했다. “군생활을 하게 되면 2년여 동안 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다. 하지만 군 생활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지평도 넓히고 음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 또한 삶의 다른 영역을 경험하면 그 경험이 음악 발전에 토대를 이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년여의 군 생활은 인간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긴 머리를 보면서 군입대를 하게 되면 머리를 깎게 되는데 기분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이 아쉬울 듯 하다”며 웃는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서는 문희준의 뒷모습을 보면서 군대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음악과 삶이 보다 풍성해질 것 같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솔로 4집앨범 출시와 콘서트 등 군입대전 활동을 최선을 다하고 12월에 군입대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문희준. 사진=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 protected])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