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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5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군이★
추천 : 2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2/26 05:25:41
개인적으로 나이트를 안좋아하는 1人입니다.
부킹이라는게 너무 싫어서 오늘까지 평생 6번 가봤네요.
친구생일때 두번 예전에 사귀던 여친이랑 두번(그때여친은 나이트 죽순이...헐)
군대휴가나온 후임들때문에 한번...
그리고 크리스마스라고 장사 안하고 형들이랑 같이 국빈관인가 뭔가하는 중년나이트를 갔습니다.
흠...
예전에 사귀던여친이랑 일산 터널이라는 엄청나게 큰 중년 나이트를 가보고 중년 나이트는 첨이었는데
엄청난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압박...ㅋㅋ
트로트에 신나게 춤추고 놀았습니다.
중간중간 몸매 잘빠진 남녀가 나와서 티팬티입고 춤추고 그...머시냐....터래기까지 보여주고...
그룹사운드 나와서 노래하고... 댄서들 춤수고..
암튼 중년나이트는 볼게 참 많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물갈이 되면서 젊은이들이 주를 이뤘는데 그때부턴 제가 제대로 못놀았습니다.
그냥 놀던중에 어떤 여자 둘이 가까이 오더니 같이 춤을 추는데 그중 하나가
심할정도로 들이 대는겁니다.
처음엔 완전히 굳어있다가 형들이 즐거워하길래 그냥 내비 뒀습니다.
근데 그사람 다음스테이지에 또 접근하더니 더 심하게 들이대는데... 더듬고 껴안고 앵기고...
형들이 재미있어하니까 도망갈수도 없고...(예전에 클럽에서도 한번 당해서 무섭습니다 그런여자들...)
그다음스테이지는...화장실가는척하면서 안나가 버렸습니다...
혼났죠...=ㅂ=;;;
그다음부터는 저보고 계속 여자를 꼬셔오라는 겁니다. 춤추면서...
제가 부킹도 않좋아하고 여자 꼬시는거 같은걸 잘 못해서
힘들꺼 같다그랬더니... 눈빛이... 쫄아서 일단 둘러봤지만 역시 못하겠습니다.
스테이지 두개를 춤도 못추고 그냥 들어와서 그냥 모두 끝내버렸습니다.
아직도 귀가 멍하네요....
순수하게 춤추러 클럽을 가는건 좋아하는데...
역시 나이트는 제 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근데 그런 여자들은 데체 무슨 생각일까요...
제손 당겨서 자신 만지게 하고... 으.. 싫다...
부러워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무서워요...진심으로...
그다지 순진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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