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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도 늙으니까 살짝 불쌍해보이네
게시물ID : sisa_188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깽이君
추천 : 1/6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2/04/11 15:24:58
[스포츠서울닷컴ㅣ소미연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미납된 추징금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이 여사는 11일 오전 10시께 전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사무소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친 뒤 돌아가는 길에 기자들이 추징금에 대해 묻자 "잘 아시겠지만 그 돈은 우리가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정치자금을 뇌물죄로 했기 때문에 낼 수가 없다는 것. 아들과 친척들의 재산도 추징금과 별개라는 게 이 여사의 생각이다. 그는 기자들이 추징금을 낼 의사를 다시 묻자 "대한민국에서는 각자가 하는 것이고 연좌제가 아니다. 각하 것은 성의껏 다 냈다"고 답했다. 이 여사의 대답에 전 전 대통령은 "할멈"하며 말리는 듯했으나 이내 동사무소 밖으로 빠져나갔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추징금과 관련해 "아는 게 없다. 당국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추징금 2205억원 가운데 532억원을 납부해 미납 추징금이 1673억원(75.9%)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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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멈~하는데에서... 
어우.. 아무리 밉다하지만..살짝.. 그렇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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