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21209184506089
김중태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문재인은 노무현을 따라 북한에 가서 김일성 무덤에 헌화·참배하면서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대한민국의 기초를 닦은 박정희 대통령의 무덤에 참배도 하지 않았다, 배은망덕하다(8일서울 광화문광장 유세)."
김중태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유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 북한에 가서 김일성 무덤에 헌화·참배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문 후보는 종북·친북주의자를 대변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결국 '색깔론'이다.
하지만 김 부위원장의 발언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문 후보는 김일성 수석의 시신이 있는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한 일이 없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 북에 간 적이 없다. 정부가 2007년 9월 7일 발표한'남북정상회담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문 후보의 이름이 없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며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그는 정상회담 기간 동안 청와대에 남아 있었다.
"내일하고 모레 이틀 동안 아침 7시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추진위원회가 개최된다.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들이 참석을 해서 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또 지원할 상황이 있으면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2007년 10월 2일,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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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중태에 빠지신 김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