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투표율에서도 그 무엇하나 내세울것 없었던 

 그사람.....

 솔직히 5시까지 집에 누워 투표율과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며

 "글렀어....물건너갔어..."  투정과 푸념으로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한

  짜증만 토해내던 그때......어디선가보게된 문구하나...

 "꿈만꾸는사람 말만하는사람은 세상을 바꿀수없다...행동하고 실천하는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오후 5시 40분 다되어 헉헉대며 뛰어간 투표장...그곳에는 나와같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지금도 믿습니다.

  내가 그사람을 당선시켰고....조금이라도 세상을 바꿨다고............

  여러분도 세상을 바꿔보세요 지금 실천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