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프랑크 왕국인 프랑스는 그 큰 등치를 고대로 유지하여 유럽의 일대 강국이 된 반면
동프랑크 왕국인 신롬은 왜 그리 허우적대면서 분열상을 보여왔던 걸까요?
프랑스도 초창기에는 프랑스 말 드릅게 안 듣는 제후들 등빨 무지 쎄더만요. 영국까지 숟가락 얹어 놨던 게 프랑스 아녀요?
그러던 프랑스가 점차 중앙집권을 강화하여 절대 왕정을 이룩하면서 강력한 왕국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고보니 프랑크 제국의 가운데 토막인 로타르 제국은 왜 그리 쉽게 패망했나 싶네요. 북이탈리아의 부유한 도시국가들만 휘어잡았어도 국력 쩔어줬을 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