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왔다~♪
스팸문자겠지 생각하고 확인했습니다.
안녕철수야
나 초등학교4학년때
전학갔던 정화야!!
나기억나니?잘지내?
깜놀했죠.. 제가 듣기로는 어머니랑 이여자애어머니랑 친구여서
제가 들은게 좀있었답니다.(엄청이뻐졋다는...)
와 그래!!오랫만이야
잘지내? 반가워!!ㅋ
왠일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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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너번호알아서
이렇게 문자보내는거야
언제시간되면 우리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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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이렇게 문자가 설왕설래했죠
문자로 이야기하다가 뜻밖인이야기를들었음
근데 나 너밖에 기억이안나~^^
우리 28일날 그때 둘이만나서 놀자~
이야기도하고..^^ 괜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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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으로 왠일이지...
내생에 봄날이 오는건가 이런생각했뜸
나 12년만에 처음보는데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