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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생각이지만 임요환이 이상민과 거래때 이랬다면...
게시물ID : thegenius_27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치
추천 : 0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2 23:30:15
이상민이 아무래도 집요하게 자기껀 안내주고, 임요환이 가지고 있는건 홀랑 먹긴 했지만...

1시즌 이상민과 차유람의 거래방법.. 
2시즌 이상민과 조유영의 거래방법...
을 참고해 본다면 임요환의 거래는 이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첫째 이상민에게 금고의 위치를 알려줄때 가넷을 담보로 잡는거죠.
       내가 금고 위치를 가르쳐 줄테니 가넷 5~10개를 넘겨라. 
       불멸의 징표가 확보 된다면 가넷을 다시 돌려주겠다.. 이런식으로요.

둘째 각서를 쓰는겁니다. 이상민이 차유람에게 가넷을 얻어낼때 각서를 쓴 사례가 있었죠.
       이와 마찬가지로 임요환이 각서를 받아내고 금고를 가르쳐 주는거죠.
       불멸의 징표를 획득시 데스매치에 먼저 가는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는 각서를 말이죠.
       이상민은 본인이 각서를 써서 가넷을 얻은 경력이 있기 때문에 각서를 썼다면 무시하진 못할겁니다.

셋째 이건 사후에도 가능한건데요...
       이상민이 조유영을 데스매치에서 구해준 대가로 가넷을 선불로 받은게 아니라 후불로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임요환은 자신의 정보가 결정적이였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가넷을 요구하는거죠.
       (물론 지금 현 시점은 이미 이 상황도 지났겠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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