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전 마감한 초중고 공고육 미술시간이 전부인 저이지만... 지난달쯤 1000피스 퍼즐을 심신안정용으로 도전해보니 미술같은 활동이 마음을 진짜 안정시키고 제 적성에 맞더군요.
수채화기법은 모르지만 학교 미술시간에 그리던 생각을 더듬으며 아이와 함께 무작정 지난주 지지난주 주말에 처음 시작한 수채화예요.
그런데 진짜 붓터치 여러번 하니 지저분해지네요. 전공자분들이나 수채화 그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엽서만한 소품이라 시간도 안 걸리고..그리면서 행복한것으로 일단 만족입니다!
먼저 제 방을 그려봤어요. 토요일 아침햇살을 받은 피아노방
그 다음은 여행. 파란하늘을 예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렵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