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반정도 되는 커플임~ 처음에 여자친구가 엄청 들이대서 사귀엿는데 계속 사귀다보니 저도 여자친구 엄청 좋아라 하게됨 ...
각설하고,, 문제는... 매일같이 연락하고 먼저 문자하고하던 여자가 얼마전부터 점점 뜸해지길래 전화로 므슨일있냐고 물으니 권태기라고 통보! 하지만 연락하는걸 예전처럼 신경 많이 안쓸뿐이지.. 지금 정말 좋고 사랑한다고함. 그래서 내가 요즘 엄청 노력함~ 일어날떄,잘떄마다 연락하고 문자하고... 하지만;;;도중에 내가 문자 항상 씹힘....그래도 딱히 싫은소리안하고 '잣나보네? 일바빳나보네?' 하며 넘어감 (일하는 시간대가 틀려서..전화할 타임도잘 안맞음)
항상 주말마다 만나는데 핸드폰봐도 뭐 딴남자 알콩달콩 그런문자하나도 없음. 그래서 내가 좀 자극줄라고 "내친구가 클럽이나 나이트가자는데??계 클럽이나 나이트 가면 여자랑노는데....--ㅋ" 이런말을 했음.... 돌아온말은 태연하게 오빠 나이트나 클럽가도 ok 할꺼라고함.(그만큼 믿으니까 보내주는거라고) 내가 거기서 여자만나서 놀면 어떡할려구? 하니깐.... 그냥 하루 술만마시는건데 뭐????라고함.. 대신 계속 연락하는건 안된다고함;; (개방적인건지,,,정말 믿는건지,,,,자기도찔리는게 있는건지...)
요즘들어 내가 매달리는거같다는 생각이듬 ㅠㅠ 진짜 한 1주일정도만 연락 완전 뜸하고 차갑게 대해볼까도 생각중... 아니면....너무 오래만나서 사랑이식엇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