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든 네이버든 늘 보던 사람들이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오유에서 투표독려글이나 투표인증글을 잔뜩 올려도 그건 실제 효과는 미비하다고 봐야합니다.

오유에 찾아와서 글을 읽거나 즐길정도면
이미 투표를 한다고 봐야하는거죠.

그러니까 어차피 투표할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에서
투표하자고 외치고 여론을 모아봤자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차라리 자주가는 네이버카페, 다음카페에 글을 올리는게 효과적인거죠.
더나아가 오프라인으로, 집에서 빈둥거리는 친구들한테 투표문자를 보낸다거나
같은 선거구역이면 함께 모여서 간다던가 하는게 좋겠죠.

오유에 아무리 투표인증이나 투표하라고 베스트 도배를 해도 시간낭비일 뿐이예요.
어차피 오유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투표를 해요. 그렇게 도배를 안해도 말이죠.

요지는 어차피 투표할 사람들끼리 모였는데, 
그 안에서 의견을 반복할 필요는 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