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성에 대한 확고한 정립이 없이는 오유나 일베나 같은 존재다.
일베나 오유나 거의 같다는 논지의 글에 무려 반대가 20인데, 참 웃기는 일이다
지금 제목이나 베오베 글을 보면,
같은 진영의 지지를 요구하는 글들 뿐이다. 여기에 더불어 정치구호, 일련의 팩트 분류등인데
일베나 오유나 국민은 없고 시민은 없다. 오유는 국민이 제주도 해군 기지나 저임금 노동자들로만 생각하는것 같고
일베는 고학력이거나 반공주의자만 국민으로 보는듯하다.
대다수의 국민으 이런 사람들이 아니다.
이제는 정치의 민주화가 거의 다 되었음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더이상 정치권력에 국한해서 이야기 할것이아니다.
적어도 좌파라면 자본에 종속되거나 포섭되는 시민성을 우려해야하고
우파라면 법치와 원칙의 정상적인 작동을 감시해야한다.
한마디로 문제는 시민성이지 우리 진영 지지와 "시민"없는 정치구호는 민주 정권 10년의 실패를 되풀이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것이다